부석사의 백미를 찾아 떠난 여행 부석사는 최고의 목조 건축물이자 배흘림기둥으로 유명한 무량수전과 의상대사를 사모한 선묘낭자의 애틋한 전설이 있는 사찰 입니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되기 까지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부석사를 찾지만 대부분은 부석사의 백미라고 하는 해넘이를 보지 못합니다. 부석사 무령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어 서서 바라보는 안양루와 소백능선의 해넘이는 우리나라 3대 해넘이에 꼽힌다고 합니다. 저는 이번에 부석사의 해넘이와 야경, 그리고 새벽 여명의 모습까지 담기 위해 부석사에서 1박을 허락 받았습니다. 부석사는 여느 사찰과 달리 템플스테이같은 프로그램이 없어 일반인들이 사찰에서 묵는 자체가 어렵다고 합니다. 부석사에서의 1박2일 오후 늦은 시간, 부석사에 도착합니다. ..
심심한사람 국내여행/경상도 2018. 9. 21.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