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의 천국 그린델발트 스위스 그린델발트는 융프라우 산악열차로 갈 수 있는 곳이며 아이거에서 만들어진 빙하가 흘러 내리는 해발 1034m 고원지대의 산악 마을 입니다. 또한 융프라우로 올라가는 기점일 뿐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와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린델발트 어디에서나 아이거, 묀히, 융프라우 등 세개의 봉우리를 볼 수 있는 매력적인 곳이기도 합니다. 그린델발트에 오는 이유는 곤돌라를 타고 30분 가량 올라가는 2168m의 휘르스트(First)를 가기 위함인데요, 이곳에서는 만년설에뒤 덮힌 아이거와 4000m의 봉우리들이 병풍처럼 펼쳐지는 장관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봄 부터 가을까지는 산 기슭의 목초지에 야생화가 만발하여 하이킹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고, 겨울시즌에는 유..
심심한사람 해외여행/해외 2019. 4. 24. 15:56
인터라켄이 한눈에, 메트로폴 호텔 전망대 인터라켄에 오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스위스 오브란트 지방의 3대 봉우리인 융프라우, 아이거, 묀히를 보기 위해서 찾는다고 합니다. 스위스 융프라우는 마테호른, 몽블랑과 함께 '유럽 알프스 3대 미봉'으로 손꼽히는 자연이 빚어낸 최고의 작품이라고 하죠. 웅장한 만년 설산과 뻗어내린 빙하, 애머랄드빛 호수, 야생화 천국의 푸른초원과 목가적인 풍경, 중세 유럽풍의 도시들이 모두 인터라켄에서부터 출발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라켄은 융프라우로 오르는 산악열차의 출발지이기도 하며 '툰(Thuner)'과 '브리엔츠(Brienzer)'호수로 여행하는 출발지이기도 합니다. 또한 인터라켄은 스위스의 모든 도시들과 철도로 연결되어 있으며 취리히나 제네바, 서유럽의 주요 도시에서도 기차로..
심심한사람 해외여행/해외 2019. 4. 24.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