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한강 산책 어제는 강아지들과 오후내내 한강에서 산책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뛰기 위해 태어난 하운드와 골든리트리버 녀석들 오늘 계 탄날입니다. 이곳은 한강 이촌지구 차범근축교교실 바로 옆 공터 입니다. 중간 중간 느티나무도 있고, 넓은 잔디가 깔려 있어 강아지들이 산책하고 뛰어 놀기엔 그만입니다. 빠른 여우를 잡기 위해 태어난 하운드종, 차로 입니다. 고라니처럼 날렵한 체형이 F1 머쉰같습니다. 이집트가 원산인 하운드종은 사슴이나 토끼 사냥을 하다가 나중에는 트랙 경주용 개로 유명해 졌습니다. 그리고 중세 유럽에서는 왕족들이 많이 키웠던 개로 유명하며 귀족의 일반적인 문장으로 널리 사용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운드 '차로'옆에 있는 녀석이 골든리트리버 '캔디'입니다. 골든리트리버는 사냥견인데..
심심한사람 좋아하는것들/동물친구들 2016. 2. 20.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