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 매트리스」 구입 실망기 백패킹에서 가장 기본 장비이자 가장 중요한 장비 가운데 하나인 매트리스 구입 실망기 입니다. 3년전 쯤일까요? 한창 백패킹 장비에 푹 빠져 있을때 였습니다. 기존에 10년 이상된 써머레스트 포시즌 에어매트리스가 하나 있었고, 빨래판 매트리스라 부르는 발포 매트리스가 두개 있었는데요, 식구가 늘어남에 따라 새로운 매트리스가 절실히 필요했습니다. 백패킹 매트리스 선택 기준 매트리스를 고르는 기준은 오토캠핑용이 아닌 백패킹용이기 때문에 가벼워야 하고 부피 또한 최소여야 합니다. 그리고 혹한에서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R-Value의 수준도 고려 대상입니다. 몇날 며칠을 인터넷을 뒤지고 신상품 리뷰를 꼼꼼히 읽고 백패킹 전문잡지의 '에디터스 쵸이스' 도 훑어 봤습니다. 며칠을 고민..
심심한사람 아웃도어에서/장비리뷰 2016. 7. 12. 23:46
[캠핑 매트리스 추천] 클라이밋 인슐레이티드 스테틱 V lite 에어매트 세상에서 가장 좋은 단열재는 공기다. 아웃도어 특히 혹한기의 환경에서 야영이나 비박시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대부분 침낭을 먼저 생각하지만 매트리스가 우선이다. 제아무리 백만원을 넘는 최고급 침낭이라고 해도 바닥에서 올라오는 한기를 차단하지 못하면 솜이불 보다 못하다. 스치로폼 같은 발포매트리스에서 시작된 슬리핑패드는 다양한 형태와 구조의 에어매트리스로 진보해왔다. 무게나 부피에 있어서 혁신적이었고 성능 또한 뛰어났다. 수많은 단열재 중에서 최고의 단열재인 ‘공기’를 아웃도어에 적용한 것이다. 이렇게 좋은 공기로 에어매트, 에어배낭, 에어조끼 등 에어제품만을 만들어내는 미국의 클라이밋 (KLYMIT)이라는 회사가 있다. 아직..
심심한사람 아웃도어에서/장비리뷰 2015. 5. 22.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