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의 사악한 물가에 경악하다. 스위스 여행을 하다 보면 미친듯한 스위스 물가에 혀를 내두를 일이 많은데요, 그 이유가 스위스는 인건비가 비싸 사람손이 한번이라도 들어간건 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스위스 돌아다니다 보면 편의점같은건 없고 COOP이라는 우리나라의 동네 마트격의 상점들이 자주 보입니다. '쿱'은 우리나라에서 '아이쿱 생협'같이 생활협동조합을 말하는데, 스위스의 '쿱'은 스위스 유통체인이라고 합니다. 일반 슈퍼마켓보다 20~50% 가량 저렴하게 상품들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쿱 마트에서 파는 식재료만 봐도 우리나라랑 비슷한데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가격이 장난 아니죠. 그래서 요즘 상대적으로 인건비가 싼 동유럽 사람들이 레스토랑에서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채소부터 즉석식품, 유제품, ..
심심한사람 해외여행/해외 2019. 4. 2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