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313 캠핑가서 먹는 베이징덕 집에서 먹는 북경오리, 베이징덕 이번 여름휴가 때 먹은 베이징덕 이야기입니다. 지금까지 캠핑이나 휴가를 가면 양갈비나 소고기 같은걸 그릴에 구워 먹었는데, 이번에는 뭔가 특별한 것을 먹어볼까 하고 찾은 것이 바로 베이징덕입니다. 개인적으로 오리고기는 즐기는 편이 아니긴 한데 얼마전 대만에서 먹었던 베이징덕은 정말 특별했었고 가족들과 함께 먹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베이징덕을 만들까 생각했는데 과정이 너무 복잡하고 시간도 많이 걸려서 포기하던 차에 쿠팡에서 초벌 된 베이징덕을 판매하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가격도 34,920원으로 비싸지 않습니다. 상품평을 살펴 보니 대부분 맛있게 잘 먹었다는 평입니다. 바로 결제 후, 포장박스채 휴가지로 출발했습니다. 삼척 장호항 캠핑장, 도착 후 스티로폼.. 2025. 8. 17. 조국 대표 출소 하던 날 현장 조국 사면 복권의 날 남부교도소 앞폭풍처럼 몰아쳤던 언론과 야당의 공격, 멸문지화에 이르는 안타까운 상황들이 이제야 제 자리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8월 15일 0시 조국 대표가 사면 복권되어 출소하신다는 소식에 남부교도소로 달려갔습니다. 심야의 시간에도 서울 끄트머리 남부교도소 앞은 취재진들과 천명 남짓한 지지자들과 환영인파로 가득 찼습니다. 지지자들은 차도 좌우의 휀스 뒤로 서 있고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과 서왕진 원내대표, 그리고 취재진들은 정문 앞에서 조국 전대표가 나오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는 2024년 4월 3일 22대 총선을 앞두고 이수역에서 처음 보고,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축제의 현장과 같은 들뜬 분위기 속에서 15일 0시가 땡~ 하자 출구 안쪽에서 조국대표의 .. 2025. 8. 15. 덕수궁 돈덕전에서 만나는 항일 독립의 유산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국가유산청이 덕수궁 돈덕전에서 열고 있는 "빛을 담은 항일 유산" 특별전시에서 항일 독립의 유물을 보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왔습니다. 돈덕전 "빛을 담은 항일 유산"전시는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두 달간 열립니다. 안중근 의사의 유묵과 항일 의병 관련 문서들, 진관사의 불탄 태극기, 우리말의 소중함을 알게 된 말모이 원고, 윤봉길 의사의 마지막 한 시간이 남긴 회중시계, 조선 주미공사 이범진의 외교일기 '미사일록', 제시의 일기, 김구 서명이 있는 태극기 등, 일제 강점기 항일 독립 유물 110점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빛을 담은 항일유산'전시 후기 전시가 열리는 덕수궁 돈덕전은 덕수궁 정문 매표소에서 성인(만25~64세) 1,000원 입장권을 구입해야 합니다. 만.. 2025. 8. 13. 충주에서 맛 보는 유럽, 비스트로 메구 세계 3대 요리학교 출신 세프가 운영하는 프랑스 식당, 충주 비스트로 메구충주 호암지부근 조용한 주택가에 자리한 '유럽식 집밥'을 표방하고 있는 비스트로 메구라는 식당입니다. 세계 3대 요리 학교로 손꼽히는 프랑스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운영하는 1인 식당으로 한적한 주택가에는 절대 어울리지 않는 유럽감성의 가정식 전문점, 특히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으로 조리한다고 하니 어찌 가보지 않을 수 있을까요? 넓지 않은 식당은 한 타임에 10명 까지만 예약으로 운영한다고 하니 사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비스트로 메구 예약은 아래에서. 네이버 지도비스트로메구map.naver.com충주 맛집 오브 맛집, 비스트로 메구비스트로 메구 메뉴메구의 메뉴를 소개하자면 오전 10시까지만 주문가능한.. 2025. 7. 24. 이전 1 2 3 4 ··· 32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