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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것과 새것의 경계, 족히 삼사십년은 된 듯한 낡은 집들이 좁다란 골목을 마주보고 얽기섥기 엮여 있다. 어쩌면 미로와 같을 지도 모르겠다.
봄볕의 기운이 차가웠던 콘크리트에 내리쬐자 고양이가 살포시 배를 깔고 눕는다. 20150214/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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