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원정대의 뉴질랜드 트레킹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
오래전 부터 '즐산'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산을 다니던 분들이 얼마전 뉴질랜드 밀포트 트레킹을 갔다 오신 후, 책을 내셨습니다. 그리고 엊그제는 마포에 있는 한 카페에서 리셋원정대의 '북 토크'가 있었습니다.
뉴질랜드 밀포트 원정팀들이 멋진 사진과 함께 원정기간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북토크'였는데요, 크지 않은 카페안에 예상외로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의자가 없어서 서 있기도 하고 더러는 아예 들어오지도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박재희 대표? 이제부터는 작가라고 불러야 겠죠. 벌써 부터 박재희 작가의 팬들이 많이 생겼나 봅니다.
리셋원정대의 '숲에서 다시시작하다'는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이며 하루에 단 40명에게만 허락된 길, 세계의 불가사의 중 하나라고 불리는 원시의 숲인 뉴질랜드 밀포트 사운드로 떠난 7인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책을 만들어 주신 '꿈의지도' 김산환 대표 입니다.
넓지 않은 베이글 카페가 꽉 찼습니다.
사인을 하고 있는 '숲에서 다시 시작하다' 박재희 저자
한국여행작가학교 진우석(오른쪽) 선배와 박재희 작가, 그리고 학교 후배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네요.
즐산 간사님
이제 초등생이 된 꼬맹이가 젖먹이 일때 부터 쫒아 다녔던 '즐산', 세월이 퍽이나 빨리 갑니다.
그리고 박재희 작가님의 새로운 시작이 기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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