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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진 평택 팽성읍 대추리, 대추분교 운동장 한켠에 묶여 있던 친구들. 큰 힘과 작은 힘들이 치열하게 부딪힌 지금은 외국의 땅, 그날의 아우성 속에서 함께한 아이들이다.
2006/03/07/대추리
이때, 대추리를 통 틀어 가장 잘 생긴 친구였다고 감히 말해본다.
얘는 꽤나 럭셔리 했을 법 한데 지금의 몰골은 누더기 거지꼴이 따로 없다.
대추분교 뒷편 도두리, 강아지를 배려한 전용 대문에서 주인의 애틋한 정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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