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의 발길이 끝나는 곳, 태국 푸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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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진주 태국 푸켓

20년 전, 첫 해외 여행이었던 태국, 그리고 다시 10년 만에 방문, 그러고 보니 이번이 세번째다.

이번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태국 휴양지인  '푸켓'이다. 방콕에서 비행기를 타니 한시간만에 푸켓공항에 도착한다. 푸켓 공항과 지척인 Centara Grand West Sands Resort & Villas Phuket 콘도형 리조트에 짐을 풀었다. 이곳은 리조트 내에 워트파크가 있을 정도로 넓고 시설이 좋은 곳이다. 그리고 해변을 마주 하고 있어 풀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푸켓

 

태국 푸켓, 이곳은 하늘색을 닮은 비취색 바다가 둘의 경계를 모호하게 만든다. 아름다운 해변과 산, 절벽, 정글, 호수 등의 다양한 자연환경으로 '아시아의 진주'라고 불린다. 또한 푸켓은 제주도의 1/3 크기로 태국에서 가장 큰 섬이자 태국을 대표하는 휴양지다.  방콕에서 육로로 862km 거리, 비행기로는 1시간 20분, 고속버스로는 14시간이 소요된다. 

 

푸켓은 1980년대부터 개발이 되어 1992년에 육지와 연결되는 사라신 다리(Sarasin Bridge)가 놓이면서 섬이지만 육로로도 연결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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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에서 밤을 보낸 떠돌이 강아지, 태국에는 떠돌이 개들이 많은데 특별히 사람에게 경계를 하지는 않지만 쉽게 다가오지도 않는것 같다.

 

일몰후에는 수영금지~

 

 

 

바다가 좋은 떠돌이 강아지

 

이른 아침의 비치, 이미 누군가의 부지런한 발자욱이 세번을 돌았다.

 

 

 

 

 

 

 

해변을 따라 시선을 옮기다 보면 푸켓공항의 담벼락과 만나기도 한다.  

 

  

 

 

 

 

푸켓(푸껫)을 세계적인 휴양지로 만든 1등 공신은 바로 아름다운 해변들이라 할 수 있다. 푸켓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꼽히는 '카타 비치'와 가장 번화한 '파통 비치', 사람들이 많이 찾지 않는 카타노이 비치, 카론 비치는 섬의 서쪽에 위치한 덕분에 해질녘 바다위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노을을 감상 할 수 있다. 

 

60Km의 해안을 따라 조성된 번화가 가운데 가장 유명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섬의 중간쯤에 있는 '파통 비치'다. 넓은 해변과 쇼핑몰, 관광객을 위한 모든 것이 갖춰져 동서양을 막론하고 많은 여행자들이 모이는 곳이다. 

 

그런데 푸켓의 아름다운 바다색도 우기와 건기에 따라 확연하게 차이가 난다.  가장 아름다운 해변을 보고 싶으면 11월부터 2월까지 건기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해변과 이어진 Centara Grand West Sands Resort & Villas Phu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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