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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마라톤, 꿈이 아니다.

잡동사니/사진 by 심심한사람 2015.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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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 그리고 남극, 세상에서 가장 인간이 생존하기 열악한 장소다. 하지만 이 극한의 장소를 달리는 사람들이 있다. 오지마라토너 사막마라토너라고 하는 이 사람들의 목표는 모르코 사하라,칠레 아타카마,중국 고비,남극의 4대 사막 마라톤을 뛰는 것이다.  사막 마라톤에 빙하의 남극이 포함된 것은 desert가 사막을 말하는것이지만 황무지라는 뜻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남극 마라톤은 앞에 3개의 사막 마라톤을 완주해야만 참가자격이 주어진다. 그만큼 사막 마라톤 중에서도 혹독하기 때문이다. 

 

사막의 아들 유지성(사진 오른쪽)

한국인 최초 사막마라톤 그랜드슬램(사하라, 고비, 아타카마, 남극) 달성,

사막레이스의 원조이자 한국 공식에이전트

 

 

달리는 청춘 윤승철(사진 오른쪽)

최연소 4대 사막마라톤 그랜드 슬램 달성


 

각 대회는 6박7일 동안 250km의 거리를 6구간에 걸쳐 달린다. 보통 일주일치의 식량이나 침구류, 마라톤에 필요한 장비들을 모두 배낭에 넣고 하루 10시간 이상을 걷고 뛰어야 한다. 그 중 롱데이는 80km의 거리를 잠을 자지 않고 뛰는 날이라고 한다.  

윤승철

유지성

우리나라에서도 점점 사막마라톤에 대한 관심과 참가선수들이 늘어나고 있다.

행동하는 자만이 성취할 수 있다.

생각보다는 실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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