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철산역 산쪽으로 올라가다 보면 다닥 다닥 붙은 오래된 주택들 사이에 탕수육과 볶음밥이 맛있는 중국집이 있습니다. 을시년스러운 골목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간판을 단 중국집인데, 골목 분위기와 달리 이곳은 활기가 넘칩니다. 호야덤블링은 올해 여름즈음에 처음 가 보고, 두번째 방문입니다. 와이프가 모임에 갔다가 여기서 점심을 먹었는데 꽤나 인상적이었다며 알게된 곳이죠. 이름이 특이해서 궁금했고, 맛이 좋다길래 찾아간 '호야덤블링', 작명쎈스가 독특합니다. 경기도 광명 철산역에서 걸어걸어 오분, 헤매면 십분, 이십분이 훌쩍 지나는 골목 어디매... 주차장이 없어서 차로 가면 주차장 찾느라고 십분 이십분이 훌쩍, 낭패보기 십상인 곳에 있는 중국집 입니다. 마치 보물지도를 들고 달밤에 보물을 찾으러 가..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18. 11. 9. 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