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층버스타고 서울관광 어때요?

이층버스,티롤리버스타고 서울관광하세요

광화문을 지나는데 특이하게 생긴 버스를 봤습니다. 이국적인 빨간색의 버스인데요 서울시티투어버스라고 붙여 놨네요, 오래된 자동차 같기도 하고 전차 같은 모습이기도 하네요. 검색해 보니 '트롤리버스'라는 이름이 있습니다. 탑승객들도 외국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외국에 온 것 같은 풍경입니다.

그러고 보니 광화문에 있으면 시티투어 버스가 자주 다니는데요 지금까지는 이층버스만 봐왔는데 이런 멋쟁이 버스는 정말 색다른 분위기입니다.

얼마전 타요버스가 아이들의 인기를 끌었듯이 서울시티투어 버스도 뭔가 독특하고 색다른 모습으로 내.외국인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면 좋겠네요.

저는 아직 서울시티투어버스를 타 본 적이 없지만, 트롤리버스는 한번 타 보고 싶습니다. 1시간40분 동안 광화문에서 청계천과 명동, 남산, 63빌딩, 홍대, 신촌을 돌아 오는 서울파노라마코스가 인기라고 하니 조만간 광화문으로 가봐야 겠습니다. 이층버스와 티롤리버스가 30분마다 운행하고 탑승권은 1만5천원이랍니다.

지방에서 오신분들은 서울의 명소를 편안한 이층버스와 티롤리버스로 돌아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네요. 버스안에는 헤드셋도 있어 관광안내도 들을수 있다고 합니다.

전차모양을 닮은 티롤리버스입니다. 밤거리에 더 잘어울리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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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한바퀴 돌아 광화문 청계광장에 도착한 티롤리버스에서 탑승객들이 하차하고 있네요.

 

이층버스 입니다. 뒤에는 티롤리 버스가 있구요.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고 합니다.

시티투어버스 정류장은 동화면세점에서 코리아나호텔가는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