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을 가장 쉽게 즐기는 방법 설악산 등산은 대부분 산행의 난이도로 보나 거리로 보나 1박2일 정도가 보통 이지만 대피소의 예약이라던지 시간적 여휴때문에 새벽에 출발해서 늦은 오후에 끝마치는 당일산행도 많이 합니다. 당일산행의 경우에는 가장 짧은 등산코스인 한계령-오색 등산코스나, 오색-천불동 코스가 일반적인데요, 둘 중 어디를 택해도 초보자들에게는 만만치 않은 코스 입니다. 여기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험한 공룡능선이라도 가려면 1박은 필수고 계절에 따라 2박까지도 생각해야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설악산을 희말라야 에베레스트처럼 험하고 힘든 산이라며 '설베레스트'라는 이름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그만큼 초보 산꾼들에게는 엄두가 나지 않는 대상지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힘들고 험난한 설악산도 정..
심심한사람 아웃도어에서/등산 2018. 2. 22.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