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 점심은 후회없는 '가원' 추천 망원동에 직장이 있기에 점심에는 뭘 먹을까 하는 행복한 고민이 많습니다. 그만큼 망원동에는 특색있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기 때문인데요, 매번 점심메뉴를 고르다 딱히 떠 오르는곳이 없을 때 가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인데요, 망원역 부근에 있는 중국분이 운영하는 '가원'이라는 중식당입니다. 저는 가원에서 점심 저녁은 물론 회사 회식까지 할 정도로 문턱이 닳도록 가는 단골이기도 합니다. 깔끔한 분위기에 맛있고 다양한 요리와 친절한 서비스까지 언제나 만족하는 곳 입니다. 가원은 망원역 2번 출구에서 합정 방향으로 1분 거리의 대로변에 있습니다. 점심시간이면 넓은 식당안이 손님들로 가득합니다. 그래서 인지 가원은 배달이 없습니다. 배달하..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17. 6. 21. 11:49
따뜻한 온기로 채워주는 23가지 한국인 최고의 밥상 망원동이 망리단길로 유명세를 타면서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건물과 식당 까페 같은 가게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망원동이 망리단길이되기 훨씬 이전부터 망원동 터줏대감 맛집인 하심정이라는 한정식집입니다. 이곳은 한정식집이기 이전에 '이곳에 오는 모든 사람들을 배부르게 먹이자' 라는 배품과 나눔의 정신을 가지고 2005년 사회복지법인 바른법연구원의 대표이사 자택에 문을 연 무료급식소입니다. 그리고 2008년 부터는 무료급식소의 후원사업으로 (적선지가 필유여경) '착한 일하는 집에는 반드시 남는 경사가 있다'는 공자의 말 처럼 손해를 보더라도 오시는 손님들을 배불리 먹이겠다는 정신으로 3,000원에 10가지가 넘는 반찬이 나오는 된장찌게 정식..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17. 3. 22.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