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운동, 체육종목에 관심이 없다. 야구나 수영은 어릴때도 좋아 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단 내가 하는것만 좋아한다. TV 경기시청은 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열광해 마지 않는 월드컵, 한일축구,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선수나, 국내 프로야구도 관심이 없다.
그런데 최근 친한 분 때문에 권투에 대해 쫌 알게 됐다. 몇년전 부터 권투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얼마전에는 대회에 나가셔서 우승 트로피도 받아 오셨다. 출전한 시합 동영상을 봤는데 범상치 않아 보였다.
그분의 권투에 대한 열정 덕부에 파퀴아오, 메이웨더 이런사람을 안지가 몇달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당장 오늘,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다.
필리핀의 영웅, 국회의원에 미모의 아내까지.. 권투선수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다 가진것 같다. 생긴건 필리핀 팔라완 같은 작은 섬에 사는 보통 원주민 얼굴이다.
사진출처/파퀴아오 인스타그램
그리고 이 경기의 대전료 또한 상상을 초월한다.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웰터급(66.68kg) 통합 챔피언전 대전료만 2억5천만달러, 우리나라돈으로 2,700억이다. 1초에 1억을 번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진출처/인터넷에서 퍼옴
어쨋던 내일 TV로 이 경기를 지켜 볼거다. 꼭 보고 싶다.
그리고 파퀴아오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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