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가볼 만한 전시,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전 이른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으로 열리는 '리히텐슈타인 왕가의 보물'전을 관람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이라고 하니 팝아트의 거장이 생각나는데 현존하는 국가 이름이라는 사실을 이번에 알게됐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은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사이에 있는 나라로, 우리나라 서울의 1/4 크기의 나라 라고 합니다. 세계에서는 여섯 번째로 작은 나라로 인구가 4만 명 조금 안되는데 1인당 GNP가 10만달러를 넘고, 국민들은 납세와 병역의 의무가 없는 것도 모자라 빈부격차, 범죄, 실업자가 없다고 합니다. 기업들 또한 세금을 면제 받거나 거의 내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렇게 작은 소도시 정도의 나라가 왜 이렇게 부유할까 라는 의문이 드는..
심심한사람 국내여행/서울 2018. 12. 20.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