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맛집, 예술가들의 단골집, 문래돼지불백 철컹 철컹 쇳소리와 기름냄새 나는 영등포 기계상가 철공소 골목, 예술가들과 자영업을 하는 사람들이 싼 임대료를 찾아 하나 둘 정착하면서 영등포 뒷골목에 문래예술창작촌이 탄생했습니다. 얼마전 지인의 부탁으로 문래동에 전시와 공연을 하는 '인디아트홀 공'이라는 곳을 찾아간 적이 있는데요 1층은 평범한 철공소 공장인데 그 옆쪽 계단으로 올라가니 작가들의 공간이 나타나서 생소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이곳에는 인디작가들과 공장에서 일 하시는 분들이 많은 탓에 비교적 싸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얼마전 점심시간에 우연히 들렀던 영등포 맛집, 문래 돼지불백이라는 식당도 푸짐한 돼지불고기 한 접시에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상추쌈, 시래기된장국, 쌀밥이 단돈..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17. 11. 16. 1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