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음식들이 고유한 맛과 별개로 개인의 취향이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나눠지지만, 고기나 치킨처럼 일본라멘은 딱히 '호불호'가 없는 음식인 것 같습니다. 이제는 쉽게 접할 수 있는 대중적인 음식이 된거죠. 직장이 있는 망원동에도 꽤 유명한 일본라멘집들이 있습니다. 가마덴, 잇텐고, 우미카제, 베라보같은 뜻은 잘 모르지만, 나름 고유한 맛으로 단골들을 모으고 있는 라멘 맛집들입니다. 그리고 합정역을 지나 홍대 상수역 쪽으로 올라가면 하카타분코, 켄비멘RIKI, 라멘트럭 처럼 내로라 하는 라멘집 들이 있습니다. 일본라멘이라면 자다가도 일어날 만큼 좋아하는 저에게는 이렇게 맛있는 라멘집들이 주위에 있는것 자체가 즐거운 고민입니다. 일본라멘 중에서도 미소라멘, 소유라멘 보다 돈코츠라멘을 훨씬 좋아 합니다. 오..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18. 3. 18. 17:32
자연광과 인공광 그리고 프로포토(profoto b1x) 외국의 한 유명 사진작가는 "빛은 나를 표현하는 언어다" 라고 했습니다. '사진'이라는 말은 영어로 포토그래피(Photography),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는 뜻 이죠, 카메라 렌즈를 통해 들어온 빛들이 감광체, 즉 ccd에 그림을 그리는 것이 사진 입니다. 오늘 이야기는 사진을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빛'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세상에는 자연광과 인공광, 두 종류의 빛이 있습니다. 자연광은 세상에서 가장 밝은 빛인 태양이 되겠고 반딧불이나 번갯불, 화산불같은 것들도 포함되겠죠, 그리고 인공광은 백열등부터 형광등 같이 에디슨에 의해 만들어진 전기적인 조명과, 화학반응으로 만들어지는 플래쉬 파우더 같은것들이 있겠죠. 자, 그럼 자연광과 인공광 이 ..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사진 2018. 3. 18. 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