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짝 하나로 대박난 망원동 자판기 까페 올해 6월 이었나, 암튼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부터 이색 까페로 소문이 나서 차 마시러 오는 사람들 보다 사진찍으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진, 까페 '자판기' 입니다. 망원역에 2 번 출구에서 망원시장쪽으로 쭉 가다가 시장 입구를 지나 일분 거리 왼쪽에 분홍색 이쁜 자판기가 한눈에 들어 옵니다. 처음엔 웬 자판기 했지만, 이것이 출입구 였더라는... 얼마전 TV에 보니 대구에도 피자자판기로 문을 만든 수제맥주&피자가게가 소개됐는데, 어디가 오리지널인지는 몰라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성공한 케이스 입니다. 귀여운 분홍 자판기는 SNS를 타고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까지 소문이 나서, 일본사람들도 중국사람들도 줄을 서 가며 인증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중국인지 홍콩인지 대만..
심심한사람 국내여행/서울 2017. 9. 14. 1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