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둘레길 9구간 마실길 북한산 둘레길 8구간 내시묘역길과 10구간인 구름정원길 사이 마실길, 거리는 딸랑 1.5km, 설렁설렁 걸어도 1시간, 오르막이 없어 난이도는 하, 마실길에는 하늘 높이 삐죽 자란 은행나무 숲과 그 옆에 보호수로 지정된 170년 된 느티나무가 있어 아이들과 단풍구경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조성되고 있는 은평 한옥마을도 볼거리고 이외수, 장광, 천상병 시인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셋이서 문학관'도 있어서 길도 걷고 단풍도 구경하고 멋진 한옥도 보고 문인들의 작품까지 두루두루 볼 수 있는 길 입니다. 그리고 최근 사찰음식으로 유명해진 진관사가 있어 일요일 12시에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대중공양'도 해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실가듯 혼자 걸어도 ..
심심한사람 국내여행/서울 2017. 10. 19.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