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부부의 북카페, 당인리 책 발전소 올해 9월인가 오상진 아나운서가 상수동에 북카페를 오픈했다는 소식을 듣고 오늘 시간을 내어 가 봤습니다. 합정역에서 상수역 가는 길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주차장은 따로 없고 북카페 앞 공용주차장을 이용해야 합니다. 깔끔한 흰색 건물에 '당인리 책 발전소'라는 소박한 간판이 달려 있습니다. 근처에 있는 당인리 화력발전소에서 카페 이름을 착안했나 봅니다. 오상진 북카페는 넓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팬인지 손님인지 여성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구쪽에는 커피를 주문하는 곳이 있고 카페 가운데와 안쪽 벽면에는 오상진 북스타그램이라는 본인이 직접 읽고 추천하는 책 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일종의 편집샵입니다. 그리고 도서관 열람실 처럼 12명이 앉을 수 있는 긴 테..
심심한사람 국내여행/서울 2017. 12. 7. 1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