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차산 도토리 마을 얼마전 아차산 산행을 마치고 찾았던 도토리 전문 음식점 '도토리 마을', 이 식당은 도토리 수제비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수제비는 그다지 흥미가 없던 저는 도토리 막국수를 시키고 나머지 일행은 도토리 수제비를 시켰는데, 제 판단에 땅을 치고 후회를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토리 막국수 맛은 소소했고 다른 분이 시킨 도토리 수제비를 한 술 맛 봤는데 진한 사골국물에 쫄깃한 도토리수제비의 맛이 환상 그 자체 였습니다. '괜히 막국수 시켰어'라며 자책을 했었죠. 도토리 마을은 지하철 5호선 광나루역 근처에 있는데 서울 동쪽 끝이어서 일부러 오긴 먼 곳 입니다. 마침 부근에 일이 있어 그 날의 후회를 만회하고자 도토리마을을 다시 찾았습니다. 도토리 마을 두번째 방문 도토리 마을 앞에는 서너대 ..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17. 12. 8.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