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국립공원 오대산 월정사, 오대산은 가운데 월정사의 적멸보궁이 자리하고 있는 중대를 중심으로 동대, 서대, 남대, 북대의 다섯개 돈대가 사방을 둘러 싸고 있어 붙여진 이름 입니다. 오대산 입구에는 월정사가 있고 안쪽으로 상원사가 자리잡고 동대에는 관음암, 남대의 지장암, 서대의 수정암, 북대의 미륵암이 동서남북 방위에 따라 배치되어 있고 가운데 중대에는 사자암과 월정사를 창건한 자장율사가 중국에서 가져온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이 있습니다. 월정사 소실과 중창 오대산 월정사는 신라 선덕여왕 12년(643)에 자장 율사가 창건했다는 설이 지금까지 전해지는데요, 1833년(순조33년)에 화재로 전소됐다가 1844년(헌종 10년)에 다시 중건 됐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국전쟁 당시 ..
심심한사람 국내여행/강원도 2017. 12. 28.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