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춘곤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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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달리 할 일 없이 주는 밥 먹고 하루종일 지나가는 사람들 쳐다보는게 일과다. 잠오면 자고 자다 지치면 눈뜨면 된고, 춘곤증이 무슨 대수랴. 

자는것도 피곤해...쉬었다 자렴. 강화도/201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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