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블완10 찐 하와이 감성, 노스쇼어 할레이바 타운 노스 쇼어의 심장, 할레이바( Haleiwa ) 타운하와이 오아후 섬의 필수 여행코스인 노스쇼어(North Shore)로 간다면, 무조건 차를 멈추고 돌아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그곳은 바로 할레이바타운이라는 마을인데요, 와이키키에서 83번 국도 상으로 1시간 거리, 노쇼어의 아름다운 해변들과 곳곳의 관광지들을 품고 있는 하와이 감성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곳입니다. 할레이바는 화려한 호텔들과 쇼핑몰이 모여 있는 와이키키와는 달리 미국 옛 서부가 떠 오르는 나무 건물과 빛바랜 간판들 사이로 편집샵과 서핑샵, 레스토랑, 갤러리들이 투박하고 빈티지한 분위가 있는 정겨운 마을입니다. 서퍼들의 천국, 노스 쇼어 할레이바 타운1950년대, 서핑의 천국 노스쇼어의 파도를 따라 히피들과 서퍼들이 모여들었습니다. .. 2024. 11. 16. 백종원이 극찬했던 하와이 새우트럭 하와이 새우트럭, 갈릭 쉬림프는 존맛 새우를 원체 좋아해서 하와이로 여행 가면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에 나온 지오반니 새우트럭에 꼭 가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하와이에 도착해 보니 별로라는 후기가 많습니다. 워낙 인기 있다 보니 웨이팅 시간이 1시간도 넘고, 맛도 다른 새우트럭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고 합니다. 차라리 다른 곳에 가는 편이 더 낫다고 합니다. 하긴 비싼돈 들여서 하와이까지 날아가서 갈릭새우하나 먹는데 시간을 낭비하기는 너무 아깝죠, 그 시간에 하나라도 더 보고 와이키키 비치에 몸이라도 한 번 더 담그는 게 좋겠죠.지오반니 새우트럭보다 페이머스 카후쿠 새우트럭 아무튼 지오반니 새우트럭에 대한 미련을 떨쳐 내고 83번 국도를 따라 돌아 다닙니다. 중국인 모자섬을 둘러보고 지오반니 새.. 2024. 11. 15. 하와이 철판요리, 다나카 오브 도쿄 하와이 철판요리 맛집 'Tanaka of Tokyo'9박 10일 하와이 여행에서 방문했던 일본 철판요리 전문점 '다나카 오브 도쿄' 오늘 저녁은 일본 철판요리 전문점에 가기로 합니다. 철판요리의 원조는 몽골인데 일본사람들이 지금의 화려한 테판야끼로 변신을 시켰습니다. 우리나라에도 한때 철판요리가 유행이었는데 요즘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하와이에는 일본 음식점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가 하와이에 사는 일본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하와이 인구 144만 명 중 이민자의 비율이 18%나 되는데, 그중에 필리핀 이민자가 11만 7천 명(45.8%)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일본계가 2만 1,500명(8.4%), 중국이 2만으로(7.8%), 한국이 1만 7,900명(7%)으로 네 번째고 그 뒤로 마이크로.. 2024. 11. 14. 하와이에서 맛있는 빵이 먹고 싶을때 하와이 추천 빵집, 릴리하 베이커리오늘은 하와이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 3층 옥상 정원에 있는 하와이 로컬 맛집으로 유명한 '릴리하 베이커리'를 방문했습니다. 릴리하 베이커리는 하와이 최고의 번화가인 와이키키 칼라쿠아 애비뉴의 한가운데 위치해 있어, 한번쯤은 지나치는 와이키키의 랜드마크이기도 합니다. 1,2층은 롤렉스, 테슬라, 조말론 같은 명품과 편집샵이 있는 쇼핑몰이고, 3층은 하와이에서 유명한 레스토랑과 맛집들이 즐비한 식당가로 이뤄진 럭셔리 쇼핑센터 입니다. 릴리하 베이커리는 이름처럼 베이커리가 전문이지만 햄버그 스테이크, 마히마히 스테이크, 로코모코, 돼지고기 구이 등 캐주얼한 음식들도 팔고 있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한 레스토랑이기도 합니다. 특히 브런치를 즐기는 분들이 많이 찾는 레스토랑.. 2024. 11. 13.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