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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일월산으로 올라가는 어떤 마을이다. 갑자기 나타난 낮선 인기척에 담장안의 개들이 짖기 시작했다. 온 마을이 쩌렁쩌렁 울렸다. 얼마지 않아 호기심 충만한 갓난 강아지들이 달려왔다. 엄마의 경계와 걱정보다는 호기심이 앞섰다. 애들의 반항에 목줄이 채워져 있던 어미는 더 크게 짖어 댄다. 얼마나 안절부절 했을까?
2007/07/12/ 삼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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