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쉬웠던 영금정 해돋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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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금정 해돋이 정자에서 일출감상이란 생각만해도 움츨하다.
설악산 첫눈 소식을 접한뒤 찾아간 속초, 일출 시간을 체크(7시9분)한뒤 부지런히 영금정으로 달렸다. 가는내내 바닷쪽은 깊은 구름들이 깔려 우려스럽다. 일출에 대한 기대는 이미 포기했다. 바닷가에 도착하니 낮게 깔린 구름속에 숨어서 힘겨운 사투를 벌이는 불덩이가 어른거릴 뿐이다. 무섭게 쏘아대는 파도의 포말을 느끼며 아쉬운 발걸음을 돌린다.  

영금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영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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