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함이 그리울때, 단양 패러글라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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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패러, 패러는 단양

시리도록 파란 하늘을 수놓는 색색의 패러글라이드, 속에 한번쯤은 있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한국의인터라켄이라고 하는 단양으로 갔습니다. 

인터라켄은 스위스 중부의 산악지방으로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패러글라이딩을 경험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단양에는 여러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 있지만, 다른 활공장에 비해 턱이 없어 가장 안전하다고 자부하는  활공장과 최고의 뷰가 있는 소백산 자락의단양 스토리라는 곳으로 갔습니다. 

이곳은 주로 텐덤비행이라고 전문 파일롯과 함께하는 체험비행을 위해 찾는데요,  주말에는 800명씩 이용객들이 몰려 1시간 이상 대기를 해야  정도라고 합니다. 

이곳을 이용할려면 카페 ‘sann’으로 가서 체험동의서를 작성하고 간단한 안전수칙을 교육받은후 멋지게 활공장을 박차고 오르면 됩니다. 파일롯 복장도 대여   있으며 2만원을 내면 고프로로 동영상 촬영도   있습니다.  

또한 기막힌 뷰를 자랑하는 패러활공장이 있는 해발600미터  정상에는 ‘SANN’이라는 카페가 있어 굳이 패러체험을 하지 않더라도 한가로이 앉아 아름다운 경치와 패러글라이딩하는 모습들을   있습니다.  아래로는 도담리를 휘돌아가는 남한강의 물굽이를   있고, 해질녘이면 산뒤로 노랗게 물드는 노을이 압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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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600m 패러활공장과 함께 있는 카페 SANN

카페 앞에는 제천방향이 눈앞으로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카페 SANN 내부

단양시내로 들어오는 남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이 아름답습니다. 

시월말, 단풍이 절정일때의 풍광은 대단할것 같습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시면 다양한 할인헤택도 많으니  찾아 보시고 미리 예매를 하고 가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할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러활공장까지 셔틀버스가 운행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패러글라이딩은 비가오거나 흐린날이라면 미리 전화를 걸어 문의를 해야 합니다. 바람과 날씨에 민감하기 때문에 괜히 헛걸음을  수도 있으니깐요.

평소 올려만 보았던 파란하늘과 흰구름, 이제는 패러글라드를 타고 내려다 보는건 어떨까요

 

짜릿함이 그리울때, 단양패러글라이딩 추천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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