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숲을 만드는 다람쥐 옛날에는 다람쥐 쳇바퀴를 빙글빙글 돌리고 있는 철망속 다람쥐를 심심찮게 봤는데 요즘은 그런 모습 보기가 힘드네요, 다람쥐 키우는 사람이 없나 봅니다. 옛날에는 집에서 키우는 애완동물들이 기껏 해봐야 다람쥐나 잉꼬새 십자매 같은 애들이 전부 였었는데 요즘은 햄스터에서 부터 이구아나에 징그러운 뱀에 타란툴라같은 독거미까지 온갖 살아 있는 것은 다 키우는것 같네요. 취향이 독특한 사람이 많아진 것인지 여유가 많아진건지 신기한 세상입니다. 며칠전 산에 가다가 졸졸졸 저를 따라 오는 귀여운 다람쥐를 봤습니다. 요즘은 등산로 주위에 어슬렁 대는 다람쥐는 어느 산에서나 볼 수 있는 흔한 모습이 됐습니다. 다람쥐들이 등산로 주위를 배회하는 이유는 등산객들이 던져주는 과자부스러기를 얻어먹기 위..
심심한사람 좋아하는것들/동물친구들 2016. 6. 9. 1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