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신기한 나무들-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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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기한 나무들-두번째 

 

풍만한 엉덩이와 가늘게 잘 빠진 허리를 가진 소나무, 붉은듯 빛깔까지 곱구나. -운악산 

설악산 봉정암에서 소청가는 길, 호빵같은 신갈나무 밑둥위로 춤추듯 올라온 가지들이 신기하다. -설악산

 

위쪽 신갈나무의 다른 방향, 뿌리가 돌계단에 막혀 흙어로 파고들지 못한 것이 호빵같은 밑둥의 이유가 아닐까?  -설악산

 

누워 잠자는 늘씬한 소나무, 곧고 뽀얀 두 다리를 길게 뻗었다. -연화산 

 

등산객들 쉬어가라고 가지마다 낮게 의자를 만든 소나무.-광덕산

 

 

흙 한줌 없는 거친 바위 위에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지고 고고하게 서 있는 소나무, 제 아무리 단단한 바위도 강한 생명력 앞에서는 그 틈을 줄 수 밖에 없구나. -도락산

 

뭉텅한 절구방아가 매달린 상수리나무-광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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