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신기한 나무들-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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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신기한 나무들-세번째 

곰배령가는길, 사람 서너명은 족히 들어갈 크기의 그루터기.

 

 설악산 마등령, 독수리 머리를 닮은 고목. 

 

 1960년대 이곳에서 탈진해서 죽은 한 고등학생을 기리기 위해 밤나무로 만든 '조난산악인비'. -지리산 비목령

 

 지리산 제석봉의 고사목, 그 옛날 누군가가 불을 질렀다던지 불이 났다던지 해서 지금의 고사목이 되었다.  

 

 

 천왕봉에서 종주의 정점을 찍고 풀어진 몸을 안고 하산하면서 만나는 즐거운 할아버지, 돌맹이 하나 올려두면 그 무게만큼 기분이 한결 가벼워진다.

 

멋진 돌무덤으로 환생한 그루터기_운악산

 

 

죽어서 까지 온몽에 무거운 잔돌을 올려놓고 사는구나 애처럽다. -계룡산 

 

백두산 삼나무숲

 

굽이굽이 흘러가는 동강을 바라보며 바위와 함께한 시간. -동강 백운산

 

 

 

뽀글뽀글 파마머리일까? 유머가 있는 나무-신불산 

 

노각나무 옹이구멍이 이쁜 여인으로 되살아 났다.-신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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