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나의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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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의 우이동, 과거의 흔적들과 과거의 사람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 아직은 그렇다. 좁다란 동네 골목 골목마다 아기자기한 풍경에 아기자기한 이야기 아기자기한 고양이 가족까지. 북한산 둘레길을 살짝 벗어나 들렀던 우이동의 기억이다.

길고양이가 아닌 집고양이 가족이다. 그래서 생활에 여유가 있어 보인다. 이 대문앞이 그네들의 '전망대'다. 위협이 닥치더라도 대문밑으로 난 틈으로 쏙 하고 들어가버리면 그만이니까.  집이 있고 없고의 차이는 사람이나 짐승이나 똑같다. 2013/08/29 우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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