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킨텍스 국제요트박람회 일산 킨텍스와 김포 아라마리나 해상전시장에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경기국제요트쇼'가 열렸다. 두바이, 상하이와 함께 아시아3대 요트쇼라고 한다. 파워보트와 세일요트, 모터보트, 무동력 보트, 제트스키, 재난구조용 스피트 보트, 스쿠버장비, 어군탐지기를 비롯한 각종 첨단 장비와, 선박엔진, 바다.민물 낚시용품, 캠핑장비 및 캠핑 트레일러도 전시되고 있다. 또한 전시장에 마련된 풀장에서 카약과 레프팅 체험도 할 수 있다. 킨텍스 전시장에는 무기항 무원조 무동력 요트 세계일주 도전에 성공한 김승진 선장의 생생한 경험을 볼 수 있는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김포 아라마리나에는 60여척의 다양한 요트를 볼 수 있고, 요트,보트,카약을 직접 타 볼 수도 있다. 킨텍..
심심한사람 아웃도어에서/기타 2015. 5. 29. 18:02
서울 이촌한강공원으로 내려가면 어린이 축구장과 각종 운동시설. 잔디밭, 강변의 코스모스길을 만난다. 그 중 얼마전 새로 단장한 놀이터가 재미있다. 몇몇 놀이기구 중에 아이들의 모험심을 일깨워주는 짚라인과 바구니 그네가 눈길을 끈다. 그리고 놀이터 옆에는 부모님들을 위해 벤치와 테이블, 그리고 나무침대까지 준비됐다. 한마디로 작은 놀이공원이다. 그리고 부모님들은 벤치에 앉아 아이들을 보며 쉴 수 도 있다. 단연 케이블 웨이가 아이들에겐 최고의 인기다. 미끌어지듯 내려오는 스릴감이 압권이다. 20131016/한강이촌지구
심심한사람 아웃도어에서/기타 2013. 10. 16. 19:47
일반적으로 클라이밍이라고 하면 산을 오르거나 암벽을 타는것으로만 생각해왔다. 그러나 아래에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산림 수목가들에 의해 직업적으로 행해지던 나무오르기가 미국에서 레포츠의 한 분야로 발전해 '트리클라밍'이라는 용어로 불려지고 있는 새로운 놀이이다. 현재 미국과 여러나라에서 트리클라이밍 인구가 급속히 늘어난다는 소식을 접하며 동시에 우리나라에서도 그간 육림과 조림에만 힘써왔던 산림정책이 이제는 그 수목을 활용하는 정책으로 전환됐다는 소식을 접하며 트리클라이밍의 신종 레포츠를 소개하고자 한다. "나무야 나랑 놀아줘서 고마워...." 나무와 함께 자연을 느끼며 그 공간속으로 빠져 봅시다. 오자미를 목표하는 가지에 걸기 위해 던진다. 많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더욱 정확하게 줄을 걸기 위해 활,..
심심한사람 아웃도어에서/기타 2008. 5. 5. 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