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맥북 파우치를 소개 합니다.
가벼워서 어디나 부담없이 가지고 다녔던 맥북에어13인치, 이번에 그를 위해 맥북 파우치를 선물했습니다. 그동안 마땅한 슬리브나 파우치도 없이 뒷판에 얇은 보호필름만 한 장 붙인 채로 여기 저기 많이도 끌고 다닌것 같습니다. 어제 보니 군데 군데 보이는 스크래치와 얼룩, 애처롭기 까지 합니다. 물티슈로 꼼꼼히 닦아주니 스크래치와 얼룩은 말끔하게 사라졌습니다. 이제부터 귀여운 맥북에어에게 근사한 옷을 사줘야 겠습니다.
거친 환경을 위해 태어난 미스테리랜치, 그리고 맥북 파우치
미스테리랜치의 DNA를 이어받은 맥북13인치 파우치 입니다. 특별히 이쁘지도 화려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이 이 맥북 파우치의 특징입니다.
안쪽에는 2cm의 두툼한 패드가 양쪽으로 들어 있습니다.
두개의 튼튼한 YKK지퍼가 있습니다.
파우치의 뒷쪽입니다. 뒷쪽은 미스테리랜치 배낭에 고정하기 위해 별도의 장치가 있습니다.
미스테리랜치 '클락 필드 피아이', 미국 보즈만이 아닌 필리핀에서 만든것 입니다.
왼쪽의 지퍼가 시작되는 부분은 여닫기 편하도록 살짝 경사져 있습니다. 혹시 불량이아닌가 하는 염려는 거두시길...
아래는 맥북프로15인치 케이스입니다.
노트북 파우치가 아니라, 노트북 슬리브군요...
모델명은 SPADELOCK LAPTOP CASE
파우치의 재질은 튼튼한 배낭을 만드는 코듀라 500D 원단입니다.
색상은 코요테입니다.
미스테리랜치 배낭과 맥북 파우치를 결합시켜주는 판입니다.
미스테리랜치 배낭에 결합 할 필요가 없으면 떼고 다니는 것이 편합니다.
미스테리랜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웃도어 백팩을 만드는 미국 브랜드 입니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두터운 팬 들이 있기도 합니다. 헬리콥터에서 던져도 찢어지지 않는 배낭,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미군들의 배낭 이기도 합니다. 거친 세계에 내 던져진 내 맥북을 위해서 '케어'를 먹였습니다.
이런 맥북 케이스는 어떤가요?
툴레 맥북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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