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해서 망한 후배의 충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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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금쪽같은 충고

저는 4차산업의 몇몇 바닥종목에 주식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씨앗종목이라 길게 봐야 해서 아직까지 수익률은 내세울것 없습니다. 

몇년전에 이거사면 오른다, 저거사면 안된다 하던 후배와 오랫만에 카톡을 하게 됐습니다. 최근에 주식에 관심이 많은 탓에 "요즘 어디에 투자하고 있냐"고 물었더니, "주식 안합니다"라고 하네요.  

그리 난리를 피우더니 왜 안하냐고 물으니, 피같은 5천 말아먹고는 안한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빨리 팔고 주식에서 발 빼랍니다. 

 

오늘 170만원이 된 삼성전자 주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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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면 안되는 이유

지금 주식하면 안되는 이유가 정권 말기로 가면 주식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그래도 하고 싶으면 기다렸다가 차기정부 2년차에 시작하라고 합니다. 3년차 까지는 가장 많이 오를 때라고.

그리고 덧붙여 하는 말이 11월이면 줄줄이 기업성과발표 하는데 올해 경기가 최악이어서 아마 제대로 성과낸 기업이 없을거라고 합니다. 고개가 끄떡여 지더군요. 

 

그리고 요즘 주식시장에서 최대의 관심사인 한미약품은 사래도 안사겠지만 절대 사지 말라고 합니다. 이미 세력이 패대기치고 내려가는 설거지 종목이라고 샀다간 패가 망신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폭망할줄 알았는데 생각에 비해 낙폭이 주춤하더군요.  

얼마전 봤던 영화 '부산행'에서 마동석이 한 "개미들 피 빨아먹는 개미핥기"라는 대사가 생각나는 하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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