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레고스토어 국내 첫 공식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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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스토어 공식매장

국내 첫 공식 레고스토어가 지난 12월9일 판교 현대백화점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오픈 기념으로 디즈니캐슬, 빅밴, 레고 홀리데이 기차, 폭스바겐 비틀을  한정 판매 하고 매일 20만원 구매고객 100명에게는 '40145' 레고스토어 한정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고 합니다. 

한정판 이런건 관심없고 픽어 브릭만 구입할 수 있다 길래 레고 매니아인 꼬마를 데리고 판교 레고스토어로 달려갔습니다. 판교 레고스토어의 가장 큰 특징이 자신이 원하는 색깔과 모양의 브릭을 낱개로 구입할 수 있는 '픽어브릭' 존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적용됐다고 합니다.   

판교 현대백화점 5층으로 올라가니 스무명 남짓 줄을 서 있습니다. 십분정도 기다리니 바로 입장, 첫 느낌은 애걔~ 겨우 이거야? 다른 레고매장에 비해 그다지 크지도 않고 제품도 다양하지 않아서 다소 실망스럽습니다. 벽면 동그란 아크릴 통 안에서 색색별 모양별로 담겨진 다양한 픽어브릭존이 가장 눈길이 갑니다. 브릭이 60여종쯤 된다고 하는데 대부분 기본브릭들 입니다. 

플라스틱 작은컵은 19,900원, 두배쯤 되는 큰 컵은 29,900원입니다. 꼬마는 큰 컵을 들고 머릿속에 이미 만들어 놓은 레고블럭을 위해 분주하게 주워 담습니다. 

옆에는 미니피겨 3개를 조합해서 가져갈수도 있는데 3개에 15,900원 입니다. 미니피겨가 이렇게 비쌌나 깜짝 놀랬습니다.

10층 레고놀이터가 더 재미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없어 가 보지도 못한게 후회 됩니다. 그리고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고, 픽어브릭 말곤 딱히 볼만한게 없더군요. 

우리나라에서 처음 적용된 픽어브릭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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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혼잡을 방지하기위해 대기줄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선착순 100명에게 한정상품을 준다고 합니다.

덴마크 레고 본사가 인증하고 투자한 국내 첫 레고 스토어라고 합니다.

미니피겨 3개를 조합하는데 15,900원

아이들이 난리입니다.

기존 완제품도 진열되어 있습니다.

 

픽어브릭존

60여종의 다양한 색상과 다양한 모양의 브릭들

기존 완제품과는 별개로 낱개의 레고 브릭으로 자신만의 창작품을 만들기 쉬워졌습니다.   

작은통은 19,900, 큰 통은 29,900원 입니다. 

머릿속에는 이미 커다란 레고블럭이 만들어 져 있나 봅니다. 

키가 작은 아이들을 위해 브릭이 담긴 통의 높이를 낮춰야 할것 같습니다. 

두껑이 딸깍하고 닫겨야 됩니다. 

귀여운 미니피겨

이상 판교 레고스토어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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