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로 본 서울100K 트레일러닝 대회 지난 10월19일, 1박2일 동안 서울 도심과 숲길, 성곽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과 한강, 청계천을 뛰는 '서울100k' 트레일러닝 대회가 열렸다. 서울100K는 첫대회로 도심에서 열리는 트레일러닝대회로는 세계 최초라고 한다. 어느나라를 가더라도 서울처럼 도심 가까이 산을 끼고 있는 지형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서울100K의 최대 강점이기도 하다. 서울100K는 아마추어를 위한 남산을 돌아 오는 10k 코스와 전문 트레일러너를 위한 50k, 100K 3가지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새벽 5시, 서울광장에서 출발한 50k, 100K 선수들은 인왕산을 돌아 북한산 산성과 둘레길을 이리저리 돌아 내려온 뒤 다시 북한산 영봉을 거쳐 도봉산으로 내달린다. 이어 수락..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사진 2019. 10. 24.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