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일상다반사44 GMO의 첨병, '몬산토' 반대행동 '몬산토(Monsanto)' 반대 세계 동시다발 행진 '농부는 굶어 죽어도, 씨앗은 베고 죽는다.' 농부는 아무리 배가 고파 죽을지언정 농사를 위해 종자는 남겨둔다는 뜻이다. 농부에게 씨앗은 그만큼 중요한 존재이며 당장에 급급해 앞날을 망쳐서는 안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농부의 목숨과도 바꾸지 않을 소중한 토종 씨앗들은 종묘상에서 로열티를 지불하고 구입하는 '다국적 기업들의 상품'이 됐다. 적은 생산비용과 노동력으로 수확량을 늘릴려는 인간의 탐욕과 그 속으로 파고든 상업적 자본의 유혹이 만들어낸 축복으로 치장한 재앙이다. 재앙이라고 하는 이유는 종묘상에서 판매하는 씨앗들의 상당수가 자본에 의해 기획되어지고 계산되어 생산된 건강하지 않은 종자라는데 있다. 겉으로는 병충해에 강하고 열매가 크고 색.. 2015. 5. 25. 파퀴아오 개인적으로 운동, 체육종목에 관심이 없다. 야구나 수영은 어릴때도 좋아 했고 지금도 좋아한다. 단 내가 하는것만 좋아한다. TV 경기시청은 하지 않는다. 모든 사람이 열광해 마지 않는 월드컵, 한일축구, 메이저리그 진출 한국선수나, 국내 프로야구도 관심이 없다. 그런데 최근 친한 분 때문에 권투에 대해 쫌 알게 됐다. 몇년전 부터 권투체육관에서 열심히 운동도 하시고 얼마전에는 대회에 나가셔서 우승 트로피도 받아 오셨다. 출전한 시합 동영상을 봤는데 범상치 않아 보였다. 그분의 권투에 대한 열정 덕부에 파퀴아오, 메이웨더 이런사람을 안지가 몇달 되지 않았다. 그리고 당장 오늘, 세기의 대결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이다. 필리핀의 영웅, 국회의원에 미모의 아내까지.. 권투선수로서는 최고의 영예를 다 가진것 같다.. 2015. 5. 3. 집에서 먹는 참치 참치, 이제 집에서 드세요~ 일반적으로 참치 전문점이라는 곳에 가서 먹는 참치는 새치류가 대부분이고 다랑어는 기껏해야 눈다랑어나 황다랑어 부위가 조금 들어간다. 그리고 참다랑어나 눈다랑어의 고급 부위는 가격이 허망하다. 흰살 생선회보다 기름이 많은 붉은살 생선회를 좋아 한다. 인터넷에 찾아 보면 다양한 부위별로 무게별로 소분해서 냉동참치를 판매한다. 참다랑어 축양 뱃살, 눈다랑어 중간뱃살, 눈다랑어 등지살을 주문하니 다음날 드라이아이스와 함게 냉동포장되어 배달됐다. 키꼬망 사시미 간장,와사비, 초생강과 락교세트도 같이 주문했다. 해동시키기 전 참치를 차가운 물로 헹굼한다. 굵은 소금 두 주먹을 넣고 참치를 물에 완전히 담궈서 5분에서 15분 가량 해동한다. 해동후 반질반질 윤기와 무늬가 식감을 자극한다... 2015. 1. 17. 反哺之孝 (반포지효) 요즘 거지는 쓰레기통을 뒤지지 않는다. 그 자리를 비둘기가 채우고, 고양이가 채우고, 까마귀가 대신한다. 시커멓게 생겨서 불길한 까마귀, 홀대받고 재수없는 존재, 당신은 한번이라도 부모를 위해 쓰레기를 뒤져 보았는가? ※어미에게 되먹이는 까마귀의 효성을 '반포지효'라고 한다.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지극한효도. 20140304/유명산자연휴양림 산림휴양관 2014. 3. 12. 이전 1 ··· 8 9 10 1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