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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13

오노미치 여행, 호텔 추천 오노미치, 자전거여행자를 위한 호텔, 호텔사이클 JR 오노미치역에서 바닷가로 5분 거리에 있는 자전거 여행자들을 위한 숙박시설입니다. 오래된 창고를 리모델링해서 만든 넓은 내부는 호텔과, 레스토랑,바, 바이크샵, 베이커리, 카페, 생필품샵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호텔 사이클' 이라는 이름에서 보듯이 자전거 여행자를 위한 전용 호텔인데요, 자전거를 탄 채로 체크인 할 수 있고 또한 소중한 자전거를 객실까지 들고 갈 수도 있습니다. U2와 오노미치역은 걸어서 오분 거리입니다. 항구의 정취가 묻어나는 중소항구도시입니다. 선박의 물품보관 창고로 쓰이던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자전거여행자들을 위한 자전거 테마 복합 공간으로 만들었습니다. 바깥은 허름해 보여도 내부는 번쩍번쩍 합니다. u2의 항구와 맞닿은 뒷쪽에는 바.. 2016. 9. 23.
일본 자전거 여행의 성지 오노미치 일본 히로시마현의 오노미치, 일본 최고의 자전거 여행의 성지 오노미치는 시끌벅적한 유명 관광지도 아니고 화려한 도시도 아닌 그냥 쇄락한 중소 항구도시 같은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히로시마공항에서 1시간 거리, 세토우치 시마나미카이도 사이클링이 시작되는 자전거 여행의 성지, 한국 드라마 '싸인'의 촬영지이며 오노미치를 대표하는 센코지(천광사)가 있고, 걸어서 하룻만에 동네 구석구석을 돌아 볼 수 있을 것 같은 곳, 과거와 현재를 왔다 갔다 하는 골목의 풍경들을 볼 수 있는 곳. 항구에서 낮은 산으로 이어지는 그 중간을 길게 그으며 지나가는 철길, 그 철길을 타고 오노미치 역에 발을 내딛는 여행자들... 문학의 거리, 영화의 거리, 언덕의 거리로 유명한 히로시마 오노미치, 작년부터는 고양이로 유명해졌죠, 1.. 2016. 9. 22.
일본 자판기 탐구 자판기의 나라 일본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이상하리 만큼 눈에 띄는 것이 사람수 만큼이나 많은 자판기가 아닐까 합니다. 어떤곳은 20m에 1대꼴로 자판기가 설치되어 있다고 하니 얼마나 자판기가 많은지 짐작이 되시죠. 그래서 일본을 자판기의 천국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일본 자판기는 종류도 다양해서 음료수와 주류, 담배, 아이스크림, 속옷같은 생필품부터 달걀같은 식품까지 사람빼고는 모두 다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대단한 자판기의 나라 입니다. 일본에 유독 다양하고 많은 자판기가 있을까? 하고 검색을 해보니 거의 같은 이야기로 모아지더군요. 인건비가 비싸서, 개인주의적인 성향 때문에, 경제적이고 실용적이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시마나미카이도에서 만난 사이클링 자판기 혼슈의 히로시마현 오노미치시에서 출발해 시코.. 2016. 9. 17.
일본 온천 추천, 도고온천 일본 온천여행의 진수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 도고온천 일본은 여전히 화산활동이 많은 덕분에 여기저기 온천이 샘솟는 온천의 나라입니다. 그래서 '료칸'이라고 부르는 일본의 숙박시설에는 빠지지 않고 온천이나 대중목욕탕이 있을 정도죠. 일본의 수많은 온천 중에서도 손 꼽히는 온천은 관동지역의 하코네온천, 구샤츠 온천과 큐슈의 유후인 온천, 뱃부온천, 훗카이도의 노보리베츠온천, 에히메의 도고온천, 구마모토의 구로카와 온천, 가고시마의 이부스키 온천, 효고현의 기노사키온천, 기후현의 게로온천 등이 유명합니다. 미인의 도시 에히메, 마쓰야마(松山)로 가는 온천 여행 일본 여행에서 묵었던 숙소에도 근사한 무료 온천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찾는 온천이 있습니다. 이곳은 에히메현 마쓰야마의 '도.. 2016.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