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유명한 관광지 돌 파인애플 농장

파인애플의 천국, 하와이 돌 플랜테이션 파인애플 농장

 

하와이 섬의 4대 특산품은 사탕수수, 마카다미아, 코나 커피, 그리고 파인애플입니다. 'Dole'이라는 브랜드는 우리나라 마트에 파는 바나나나 파인애플에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세계적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19세기말, 제임스 드러먼드 돌(James Drummond Dole) 이 1899년 하와이 오아후 섬에 정착하면서 파인애플을 대량으로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하와이는 파인애플의 중심지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당시까지만 해도 파인애플은 고급 과일로 여겨졌지만, 돌의 혁신적인 재배와 유통 방식으로 가격이 낮아지면서 대중화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Dole파인애플은 대부분 태국, 필리핀  등의 'Dole농장'에서 재배된 것들이라고 합니다. 하와이 Dole농장에서 재배된 파인애플은 하와이 섬과 인근 지역에서 거의 소비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 국내에서 먹을 수 있는 파인애플은 익기전 수확해 운반도중 후숙 과정을 거치는데 비해 현지에서 먹는 파인애플은 최적의 시점에 수확해 , 가장 신선하고 달콤할 때 소비자에게 전달돼 맛과 향, 당도가 확실히 차이 난다고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맛있는 파인애플

 

' Dole plantation '의 역사

 

 1. 돌의 시작과 파인애플 농업의 발전
돌 파인애플 농장의 역사는 1851년에 시작됩니다. 제임스 드루 돌( James Drummond Dole)은 하와이에서 대규모 파인애플 재배를 시작한 인물로 그가 만든 파인애플을 비롯한 다양한 농산물에 '돌(Dole)'이라는 브랜드를 붙여 전 세계로 수출하게 됩니다.

 하와이의 농업 혁신
1899년, 제임스 돌은 하와이 섬에서 대규모 파인애플 농장을 운영하게 되는데, 그는 이 농장에서 파인애플의 재배와 수확을 혁신적으로 바꿔놓았습니다. 돌은 기존의 하와이 파인애플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현대적인 농업 기술을 도입하고, 파인애플을 캔에 넣어 세계 시장에 유통시키는 방식으로 농업을 상업화했습니다.

 2. 하와이의 파인애플 산업과 돌
하와이의 파인애플 왕국
 20세기 초, 하와이는 세계 파인애플의 주요 생산지로 떠오르며, 돌은 그 중심에 있었습니다. 당시 돌은 하와이의 주요 농장들이며, 특히 하와이 섬의 "올리니" 농장은 돌 파인애플 농장의 상징적인 장소로 알려졌습니다. 돌은 또한 파인애플 외에도 다양한 농산물(바나나, 감귤 등)을 재배하며 농업 기업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농장 운영의 혁신
1911년, 돌은 하와이에서 파인애플 농장을 대규모로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대규모 농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출을 위한 표준화된 파인애플 생산 방법을 정립했습니다. 이로 인해 돌은 파인애플 캔의 대량 생산과 유통을 가능하게 했고, 이는 하와이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3. 현대 돌 파인애플 농장
미국 본토와 해외 시장으로의 확장
 20세기 중반 이후, 돌은 하와이뿐만 아니라 필리핀, 코스타리카, 태국 등 다른 열대 지역으로 농업 생산지를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하와이에서의 농업 활동은 감소했지만, 여전히 하와이 지역은 돌의 상징적인 장소로 남아 있으며, 일부 농장은 관광지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돌 파인애플 농장 관광
하와이의 "돌 파인애플 농장"은 관광지로 유명합니다. 특히, 하와이의 오아후 섬에 위치한 "돌 파인애플 농장"은 다양한 농업 체험과 함께 파인애플을 직접 수확하고 맛볼 수 있는 장소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입니다. 돌 파인애플 농장에서는 파인애플 농업과 역사를 배우고, 파인애플 관련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결론
돌 파인애플 농장은 파인애플 산업과 하와이 농업의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친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제임스 드루 돌의 혁신적 농업 경영은 하와이와 전 세계 파인애플 산업에 변화를 가져왔으며, '돌'이라는 브랜드는 여전히 글로벌 농산물 시장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파인애플의 왕이라고 하는 James dole이 세운 첫번째 파인애플 농장,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오후 17시 30분

넓은 농장을 돌아보려면 걸어서는 갈 수 없고, 파인애플 급행열차를 타고 농장을 한 바퀴 도는 상품이 있는데 기차표가 13.85달러라고 해서 그냥 패스했습니다.  농장 올라올 때 끝도 없이 펼쳐져 있는 파인애플 농장을 본 걸로 만족~ 

기념품 샵 입구에서도 파인애플 밭들도 구경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고 귀여운 파인애플도 구경합니다. 

돌농장에서 유명한 정원 미로 체험, 9.24달러 

구글에서 보니 이렇게 생긴 미로네요, 세계에서 가장 크다고 기네스북에 올랐다는데 저는 길치라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들어가면 하루 종일 나오지 못할 것 같은데 안 가길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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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농장의 하이라이트, 다양한 모양의 파인애플 캔디며 젤리들

기념품과 생필품은 기본, 인형과 의류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돌농장에 오는 이유가 바로 파인애플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죠, 여기선 아이스크림뿐만 아니라 음식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기념품샵에는 줄이 길어 패스하고 밖에 나오니 아이스크림을 판매하는 트럭이 보입니다.  

우리나라 같은 면 파이애플 향 맛 아이스크림 일 텐데, 여기는 파인애플이 그득 들어 있는 기분 좋은 맛입니다. 그래서 너무 시고, 달고, 양도 많습니다.    

 

하와이 여행 오면 꼭 들러야 하는 필수 관광지 하와이 돌 플랜테이션 테마파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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