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와이키키 거리 사진
따뜻한 아침 햇살, 상쾌한 공기 속 러닝과 산책, 편안한 호텔, 맛있는 음식과 볼거리 구경거리가 넘쳐나는 곳, 도시와 대자연이 공존하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여행지 하와이에서의 동네 한바퀴 입니다.
하와이 여행이 시작되는 곳, 와이키키 스트리트
하와이 와이키키는 럭셔리호텔과 리조트가 모여있고, 쇼핑센터에서 면세점, 레스토랑까지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매일 수많은 관광객으로 인구밀도가 높은 지역이며 관광의 허브이기도 합니다.
아주 느린 걸음으로 여기 저기 샵들을 구경하고 사람들도 구경하고 건물도 구경하고 옷가게도 갔다가 기념품가게도 갔다가 과자가게도 갑니다. 신기한 거 있음 사기도 합니다.
배고프면 맛집 찾아 들어갑니다. 힘들면 하와이 감성의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커피도 마셔봅니다. 거리의 풀과 나무는 마치 조화처럼 아름답고 단정합니다. 하늘은 또 왜 이렇게나 파랑파랑인지 하와이의 거리는 현기증이 납니다.
카메라 어깨에 메고 떠나 보는 하와이 와이키키 거리의 모습 입니다.
와이키키 비치는 3km 길이의 해변과 도로만 건너면 럭셔리 호텔과 레스토랑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는 하와이의 상징과 같은 곳입니다.
하와이 따릉이인 'bik' 와이키키비치 스테이션 입니다. 한국분들도 앱 다운 받아서 많이 이용 한다고 합니다. 오아후에만 와이키키, 알라모아나, 워드, 다운타운, 다이아몬드 헤드 등에 1,000대의 biki와 100여 곳의 스테이션이 있다고 합니다.
거리자체가 예술인 와이키키, 그리고 도로 뒤쪽으로 안개에 둘러싸인 산동네는 우리나라 산동네와 달리 부촌이라고 합니다.
노숙자와 와이키키 비치로 가는 관광객, 하와이는 살인적인 물가와 집값으로 거리 곳곳에서 노숙자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와이는 노숙자들에게도 파라다이스인가 봅니다.
하와이 올림픽 챔피언이자 전설의 서퍼인 듀크 카하나모쿠 동상도 와이키키 해변의 인기있는 사진 스팟입니다.
와이키키해변을 오며가며 매일매일 감탄하는 반얀트리는 정말 장관입니다.
하와이 트롤리 버스 이용하기
하와이에는 블루,그린,핑크,레드 라인의 네 가지 노선의 트롤리버스가 운행됩니다. 블루라인은 와이키키비치에서 하나우마베이의 동쪽해안 노선, 레드라인은 박물관, 다운타운, 아울라니 궁전, 차이나타운 등의 하와이 주요 관광지로 가는 노선
그리고 다이아몬드헤드와 카할라몰과 각종 로컬 맛집을 가고 싶다면 그린라인을, 마지막으로 와이키키 시내를 한 바퀴 돌아보고 싶다면 핑크라인을 탑승하시면 됩니다.
하와이 핑크 트롤리 버스, 성인 아이 상관없이 1일권 1인당 5.5달러인데 JCB카드가 있으면 성인 2명, 아이 2명까지 무료탑승할 수 있어, 트롤리버스를 자주 이용하실 계획이라면 미리 발급받아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와이키키비치와 주변 호텔로 이어지는 핑크라인 트롤리의 노선은 '와이키키 쇼핑 클라자-듀크 카하나모쿠 동상-애스턴 와이키키비치호텔-힐튼 와이키키 비치호텔-마루가메 우동-코트야드 메리어트-호텔 라 크로익스-호쿠라니 호텔-아쿠아 팜스 와이키키-알라모아나 센터-일리카이 호텔-할레 코아 호텔-트럼프 국제 호텔'로 한 시간 소요되며 배차간격은 20분입니다.
와이키키에서 이런 멋진 자동차도 렌탈을 해 주나 봅니다. 신기하게 뒤에 바퀴가 하나밖에 없는 삼륜 스포츠카입니다.
매일매일 분주하게 길을 걷는 관광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와이키키 비치
와이키키에는 ABC스토어가 백 미터마다 보이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우리나라 신발 파는 ABC마트인가 했는데, 들어가 봤더니 편의점입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편의점과 조금 다른 점이 옷도 팔고 잡화가 좀 더 많은 편의점이네요.
Waikiki 밤거리
밤은 깊어가지만, 거리는 더욱 활기찬 와이키키입니다. 저녁을 일찍 먹고 어제와 마찬가지로 와이키키 메인 스트릿을 걷기로 합니다. 와이키키 밤거리는 생각보다 컴컴합니다. 가로등이 있는데 좀 어두운 나트륨등과 가스 횃불로 거리를 밝히기 때문입니다.
해가 질 때쯤이면 사람이 돌아다니면서 일일이 가스등에 불을 붙인다고 합니다.
걷고 걷고 계속 걷는 관광객들, 모르고 보면 정처 없이 떠도는 것 같습니다.
하와이 3대 버거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치즈버거인 파라다이스' 와이키키점, 지나갈 때마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입니다.
와이키키의 밤거리에는 노래하는 사람, 춤추는 사람, 앵무새로 호객하는 사람, 대마초를 파는 건지 들고 있는 사람 등등 별의별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 동상도 동전을 던지면 징~찍 로봇처럼 움직이면서 인사를 합니다. 그런 모습에 사람들이 엄청 신나라 합니다.
행무새와 하와이 할아버지 뮤지션
페이머스 하와이 비~보이 라고 합니다. 쿵쾅쿵쾅 음악과 신나는 몸놀림에 한참이나 보게 됩니다.
밤늦게까지 쇼핑센터며 거리며 관광객들이 분주하게 걸어 다닙니다.
와이키키 칼라카우아 대로에 위치한 쇼핑몰과 레스토랑이 있는 로얄 하와이안 센터 앞에 오니 엄청나게 많은 자전거가 지나갑니다.
신호등에 걸린 엄청나게 많은 자전거 행렬입니다. 하와이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자전거를 타는 행사라고 하는데, 하와이는 자전거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밤거리에 이렇게 많은 자전거 행렬은 신기 방기 합니다. 제가 본 9박 10일의 하와이가 이렇습니다.
하와이 볼거리 먹거리 보기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9박10일 하와이 여행 총정리 (48) | 2024.11.26 |
---|---|
낮과 밤이 아름다운 와이키키 (2) | 2024.11.25 |
하와이 비행시간 시차 기내식 (2) | 2024.11.24 |
세상에서 가장 젊은 땅, 빅아일랜드 1박2일 (12) | 2024.11.22 |
하와이 여행 액티비티 BEST, 거북이 스노쿨링 (22) | 2024.11.19 |
대통령의 딸이 방문한 하와이 TR 화이어 그릴 (18) | 2024.11.18 |
하와이 무지개를 닮은 쉐이브 아이스 (5) | 2024.11.17 |
백종원이 극찬했던 하와이 새우트럭 (9) | 2024.1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