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보홀 여행_초콜렛힐

반응형
반응형

필리핀 보홀 여행 볼거리

필리핀은 면적으로 보면 우리나라의 3배, 인구는 1억7백만명으로 세계에서 12번째로 많으며 특히 7,107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 입니다. 한국에서 필리핀까지 비행기간은 4시간, 떠나 봅니다. 

초콜렛힐을 만나다

바사야 제도 남쪽 레이테와 세부사이에 위치한 보홀, 세부에서 쾌속선으로 2시간 거리,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 입니다. 필리핀, 그리고 보홀에서도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볼거리는 세계8대 불사가의 중 하나인 초콜렛힐이라는 곳 입니다. 

'초콜렛힐'은 바다속에 있던 언덕들이 융기해 솟아올랐고 그 후 긴 세월의 풍화작용으로 주변의 흙과 모래는 깍여져 나가고 둥근 무덤 또는 원추모양의 석회암이 구릉 모양으로 생겨난 곳 입니다.

반응형

 넓은 평야에 40m~120m 높이의 봉우리가 1,268개나 올라 있어 전망대에 올라 보는 풍경은 이국적이고 독특합니다. 그리고 둥근 구릉들에 있는 풀들이 4~6월 건기에는 진한 갈색으로 변해 마치 허쉬초콜렛의 모양과 색깔이 닮았다고 해서 '초콜렛힐'이라는 이름이 됐다고 합니다.    

초콜렛힐 식당옆에 '세계 명산 협회'라는 간판이 붙어 있습니다. 유심히 봤더니 2009년 초콜렛힐이 명산협회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제가 보기엔 초콜렛힐은 산이라기 보다는 말 그대로 '힐' 언덕인데 꺄우뚱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설악산이 세계명산협회에 선정됐다고 합니다.  

초콜렛힐 입구에서 전망대가 있는 곳 까지는 자동차가 운행합니다. 여기서 내려 계단을 5분정도 올라가야 합니다.

짧은 계단인데 땡뼡에 오르기는 그리 쉽지 않습니다.

여기 전망대도 반대쪽에서 볼 때는 수많은 초콜렛힐 중에 한 곳이겠죠?

초콜렛힐에서 내려다 본 전망입니다. 왼쪽으로는 넓은 평야가 바다끝가지 뻗어 있습니다.

코코넛숲과 논의 경계에는 고급저택도 보입니다.

너구리 오락 같이 빼곡한 숲 사이로 대머리들이 불쑥 불쑥 튀어 올라와 있습니다.

경주에 있는 왕릉같기도 하고요.

코코넛힐의 풍경을 제대로 보고 싶다면 정오시간보다는 해가 뜰 때나 해질 무렵을 선택하는게 좋습니다. 해가 가장 낮은 각도에서 비추는 코코넛힐의 모습은 아름다운 입체감의 극치를 볼 수 있으니까요. 

 

 

필리핀 여행 관련글 보기

필리핀 보홀여행_헤난리조트

필리핀 절벽다이빙

필리핀 보홀여행_알로나비치

보홀 리조트 추천 _보홀 비치클럽 리조트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