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과 가까이 있는 부산 중앙동을 비롯 남포동, 광복동, 동광동, 신창동, 대청동 등에는 1678년 '초량왜관'이 설치되면서 다양한 문물 교류의 중심였습니다. '왜관'은 일본인들이 모여 살았던 거주지역을 말 하는데요 좋게 보면 오늘날 부산이 세계적 무역항으로 성장 할 수있었던 밑거름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왜관이 있던 중앙동 일대에는 여전히 일본식 가옥인 적산가옥들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적산'은 자기나라 영토 안에 있는 적국의 재산을 뜻하는 말로, 해방 후 일본인들이 물러간 뒤 남겨놓고 간 건물을 말 합니다. 65년 전통 부산 맛집, 중앙모밀 구독하는 부산에 사시는 마라톤 유튜버 덕분에 알게된 중앙모밀, 휴가가면 한번 가보리라 다짐 하고 온가족과 함께 찾았습니다. 그런데 문이 닫혀 있습..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21. 8. 2.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