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문 연 을지면옥 방문기세운상가 재개발 사업으로 자리를 내 준 을지면옥이 37년 을지로시대를 마감하고 2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4월 22일 낙원동 시대를 열었습니다. 2022년 6월 25일 영업 종료를 할 때 까지만 해도 곧 근처에서 문을 열겠지라고 생각했던 것이 벌써 2년이 가까이 됐습니다. 을지면옥이 다시 문을 열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며칠뒤, 점심시간을 이용해 낙원동으로 갔다가 어마어마한 웨이팅을 보고 발길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엊그제, 한 시간을 기다리던 두 시간을 기다리던 오늘은 꼭 을지면옥을 먹고야 말겠다는 생각으로 5월 연휴를 이용해 가족과 함께 을지면옥을 재방문했습니다. 낙원동 을지면옥은 11시 30분~15:00시까지 오전 영업(14:30분 주문마감) 후 15:00~17:..
심심한사람 나만몰랐던맛집 2024. 5. 7. 1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