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지도 크게 보기 유럽의 서쪽에 위치한 나라들로 오스트리아, 벨기에, 프랑스, 독일, 리히텐슈타인,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위스가 서유럽 국가로 이야기합니다. 서유럽은 서쪽으로 대서양과 영국해협, 북으로는 북해, 남쪽으로 알프스 산맥과 접해 있는 나라로 약 1억 9천6백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2020년 기준) 서유럽은 '서구'라고 통칭해서 부르기도 하는데요, 반대로 구 공산권 세력에 속했었던 동유럽 국가를 '동구권'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서유럽은 제국주의 식민지배로 유명한 나라들이 모여 있는데요, 근대 이후 유럽의 학문과 경제, 정치,문화, 예술을 주도해 왔으며 또한 2차 대전 당시 세계대전의 전쟁터가 되어 엄청난 피해를 입기도 했습니다. 지중해성 기후인 프랑스 남부를 제외하면 대부분 해양성 ..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23. 2. 3. 12:37
유럽에는 일반적으로 북유럽과, 서유럽, 동유럽과 남부유럽으로 나뉩니다. 유럽은 두 번째로 작은 대륙이며 큰 반도 또는 아대륙(대륙보다는 작지만 섬보다는 큰 땅덩이)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유럽은 유라시아 대륙의 서쪽이며 북반구까지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영국, 아일랜드가 있는 영국 제도 같은 큰 섬들도 유럽에 속합니다. 전체 유럽 대륙의 총 면적은 1,020만 km²로 미국보다 20%가 더 넓습니다. 유럽에는 44개의 국가와 7억 4,70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 유럽에서 가장 많은 인구는 러시아의 유럽지역으로 1억 1천만 명, 독일이 8천3백만, 프랑스가 6천7백만 명으로 세 번째 인구가 많은 국가입니다. 오늘은 동서남북 유럽 중에서 북유럽의 지도를 포스팅 합니다. 북유럽은 영국 해협과 발트..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23. 2. 2. 15:32
B-1B Lancer, 죽음의 백조 엊그제 괌에서 가장 아름답고 깨끗한 리티디안 해변에 갔었습니다. 영화 블루라군에 나오는 태평양 한 가운데 무인도 같은 고저넉한 느낌의 바다였습니다. 시내에서 비를 흠뻑 맞으며 출발했었는데 이곳은 언제 그랬는 듯 뜨거운 태양빛이 작렬하고 있습니다. 한참을 놀다가 엄청난 굉음 소리에 하늘을 보니 전투기가 지나갑니다. 괌 상공에 자주 다니는 A-10 전폭기인가 싶어 유심히 보니 모양이 좀 다릅니다. 헐..자세히 보니 '죽음의 백조'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B-1B Lancer 라는 폭격기 입니다. 전장 44.8m 높이 10.4m, 최대속도 마하 2.0에 최대 고도 16.5km까지 올라갈 수 있으며 1998년 이라크전에 최초로 투입된 폭격기 입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22. 11. 5. 13:01
쪽빛 바다, 쪽빛 하늘을 닮은 쪽 풀 얼마전 전남 나주에 있는 천연염색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나주는 오래전 부터 비단 직조 기술과 쪽 염색이 발달한 고장 입니다. 지금도 '염색장'이라는 인간문화재가 활동하고 있는 천연염색 문화의 중심지이기도 하고요. 천연염색박물관에서는 전통 염색 공예품과 염색 과정 등 천연염색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매래까지 볼 수 있고 직접 쪽 염색을 해 볼 수도 있습니다. 박물관을 둘러 본 뒤, 담당자 분이 근처에 쪽을 심어둔 밭이 있다고 구경시켜 준다고 합니다. 감잎이나 치자 같은 다양한 천연염색 재료는 익히 알고 있지만, 쪽이라는 재료는 아직 본 적 이 없어서 따라 나섭니다. 쪽이 심어진 밭은 박물관에서 얼마가지 않아 영산강가에 펼쳐져 있습니다. 고온다습한 영산강 주변은 옛날부터 ..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22. 6. 22. 14:36
세계지도 보기 (내셔널지오그래픽 세계지도) 기원전 1300년경에 만들어진 누비아지방 (아프리카 수단과 이집트 나일강 유역)의 금광지도가 세계 최초의 지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렇게 지도는 인간문명의 시작과 함께 발전하며 중요한 역할을 해 왔습니다. 문명 발전과 함께 시작된 탐험과 이주, 종교와 무역, 전쟁과 영토확장의 바탕에는 지도가 필수 였습니다. 얼마전 본 넷플릭스 시리즈 '바이킹스'에서 바이킹 영웅 라그나 로스브로크의 아들 비요른이 새로운 세계로 떠날 수 있었던 것도 우연히 얻은 지중해가 그려진 지도 때문이였습니다. 양피지에 보물지도 그리 듯 대충 축약되어 그려졌지만 그 시대에는 미지의 세계, 세계의 끝, 낭떠러지가 아닌 새로운 대륙이 있다는 희망이었죠. 우리 집에도 오래전 부터 불이 켜지는 지구..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22. 6. 19. 17:02
얼마전 코스트코에 갔었는데 단백질 보충제가 눈에 보이더군요. 지금까지 수 없이 왔어도 그 존재 자체를 몰랐었는데 최근 헬스를 시작하고 나서 눈에 번쩍 보이는게 신기합니다. 코스트코 단백질 보충제는 가격도 다양하고 성분도 제각각 이여서 저같은 초보자가 보기에는 뭐가 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종류별로 사진을 찍어 하나하나 검색을 해 봤죠. 성분은 어떻고 가격은 어떤지, 인터넷 속에 수 없이 많은 정보들이 있더군요. 단백질의 종류 단백질은 유제품이나 달걀에서 추출하는 동물성 단백질과, 콩이나 곡물에서 추출하는 식물성 단백질로 나누며, 다시 농축유청, 분리유청, 가수분해단백질, 난단백질, 카제인, 대두단백질 등으로 나눕니다. 농축단백질은 가장 기본적인 유청의 형태로 우유에서 치즈를 만들고 남은 유청에서 단백질..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18. 10. 24. 12:24
4월 볼만한 전시, 국립산악박물관 식목일 자료전 오늘은 식목일 입니다. 어릴적만 해도 식목일이면 방송이나 신문 등에서 나무심기를 독려하는 홍보를 꽤 많이 했었죠, 학교에서도 식목일 즈음이면 '식목일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열고,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과 함께 교내 식수 행사 등이 꼬박꼬박 열렸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 또한 학교 가까운 야산에서 나무 한 그루를 여럿이 붙잡고 나무 심는 퍼포먼스(?)에 동참하기도 했고, 주택인 이웃 집들은 집 앞마당에라도 나무를 심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왠지 식목일을 그냥 지나치는 듯한 분위기입니다. 도심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나무 심을만한 곳을 찾기 쉽지 않아서 일까요? 이제는 산과 숲이 어느 정도 자연의 힘을 회복해서일까요? 이제는 잊혀져 가는 식목일의 역..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17. 4. 5. 13:27
오늘 친구집에 가니 커다란 모니터에 멋진 세계지도가 깔려 있는게 아주 멋집니다. 뭐냐고 물어보니, 구글링해서 찾은 세계지도라고 합니다. 매일 컴퓨터를 끼고 사는 녀석이라 구글링도 잘하나 봅니다. 덕분에 지금까지 모아놓은 고화질 세계지도를 한가득 받았습니다. 그런데 세계지도 이미지가 워낙 커서 대부분은 사이즈를 조금 줄여야 했습니다. 원본을 저장하셔서 바탕화면으로 사용하거나 인쇄를 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물론 구글 세계지도를 상업적으로 사용하면 큰일 나겠죠? 3142×1642 이 지도는 아프리카가 세계의중심인 Atlantic Map 입니다. 2560×1600, 역시 Atlantic Map 입니다. 3932×2595 2048×1552 2560×1600 2289×1552 1920×1080 2289×1552 2..
심심한사람 잡동사니/정보 2017. 3. 25.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