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더스테이 힐링파크 나인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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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나인블럭 더스테이 힐링파크

가평 더스테이힐링파크는 호텔과 레스토랑, 알파카와 앵무새를 볼 수 있는 동물원, 와일드 가든, 미니 골프장, 수영장을 갖춘 힐링파크 입니다. 와일드가든에서 이국적인 에배당도 보고 예쁜 나무며 키작은 꽃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으로 돌아와 나인블록 카페를 찾았습니다. 입구에서 보는 것과달리 안쪽으로 들어오니 엄청나게 넓은 카페 공간이 마치 공장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입장료가 있는 와일드가든과 달리 더스테이힐링파크 내부에 있는 나인블럭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거겠죠? 나인블럭 주차장에서 보면 와일드가든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기도 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붉은 벽돌로 된 건물 내부에는 엄청 나게 넓은 공간 곳곳에 옆 테이블과 거리를 둔 대형 테이블이 있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 입니다. 테이블간 거리가 넓어 자동 거리두기가 되는 점이 좋습니다. 

베이커리와 음료, 그리고 편집샵에 엔틱한 가구와 소품이 전시된 공간과 갤러리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복합 문화 공간 입니다. 또한 호텔에 머무는 숙박객들을 위한 피트니스 센터와 스파까지 있습니다.  

복합문화공간을 향유하는 나인블럭

나인블럭 더스테이힐링파크

높은 천정과 넓은 실내 분위기가 폭염 더위를 잊게 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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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블럭 가평

붉은 벽돌의 아담한 건물과 달리 안으로 들어가면 엄청난 규모에 깜짝 놀랍니다. 

나인블럭 가평 통창

자작나무와 그 뒤로 와일드가든의 초록들이 큰 통창으로 보이는 나인블럭 카페입니다. 

나인블럭 내부

입구쪽에 음료와 베이커리를 주문하는 공간이 있고 주변으로 넓은 테이블이 듬듬이 놓여 있습니다. 

호텔 라운지에나 있을 법한 휘향찬란한 샹들리에가 눈길을 끕니다. 

제빵실과 그 옆으로 겨울에 가동될듯한 장작난로도 보입니다. 

의류부터 디자인 소품과 생활용품을 파는 편집샵이 있어 둘러 볼 수 있습니다. 

카페내부에는 스파도 있는데 객실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인가 봅니다. 

많지는 않지만 구색을 갖춘 피트니스장도 있고요. 역시 객실 이용객들을 위한 시설이겠죠.

카페에서 편집샵을 지나면 엔틱한 가구와 소품들을 볼 수 있는데, 이건 소품이 아니라 거의 기계 입니다. 와인 프레스라고 하는 포도 압착기라고 합니다. 1804년 제작되어 슬로베니아 지역에서 사용됐다고 합니다. 기계의 가치 보다 한국까지 가져온 비용이 몇 곱절 더 들었을것 같습니다.  

유럽 귀족들이 사용했을 법한 엔텍가구들도 전시되어 있는데 판매도 한다고 합니다. 

다양한 엔틱가구와 시계, 조명같은 소품들이 볼만합니다. 

어디서 이런 골동품들을 구입해 왔는지 마치 중세 유럽 고택을 털어 온 듯한 느낌입니다. 

엄청 오래돼 보이는 커피 머신이 있어 한참을 봅니다. 

경기도 광주 나인블럭에 갔을때도 지하에 엔틱한 골동품들이 많아서 둘러 보는 재미가 있었는데, 이곳도 거의 박물관 수준입니다. 라이프와 컬처가 공존하는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는 카페 답게 다양한 볼 거리를 제공해 주는 곳 입니다. 

복합 문화공간을 추구하는 나인블럭이나 테라로사 같은 우리나라 토종 브랜드들이 점점 더 많아져 스타벅스같이 로열티를 주는 수입 브랜드 들의 설 자리를 확 뺏어 버리면 어떨까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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