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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애플워치 트랙모드 적용

잡동사니/정보 by 심심한사람 2025.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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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도 애플워치 트랙모드 적용됐다

오래전부터 아이폰과 애플워치를 만족하며 사용하다가 러닝을 시작하면서 한 가지 불만이 생겼습니다. 그것은 바로 가민, 코로스는 물론 갤럭시 워치도 지원한다는 트랙모드입니다.

 

그동안 애플은 지도 데이터 구축에 따른 규제로 한국에서는 트랙모드를 사용할 수 없고, 언제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타 브랜드 워치의 트랙모드에 대해 부러움을 안고 달리기를 몇 년, 그랬던 애플워치가 갑자기 한국에서도 트랙모드가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9월 7일인가? 적용됐다고 하는데 이틀이 지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애플워치 트랙모드 

 

그동안 애플워치는 기존 GPS 기반으로 위성 신호를 통해 러너의 위치를 파악하기 때문에 트랙처럼 좁고 둥근 경로를 반복적으로 달릴 때 오차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곡선주를 돌 때 직선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실제 달린 거리보다 짧게 측정되기도 했습니다. 

 

그에 반해 이번에 적용된 애플워치 트랙모드는 트랙의 한 바퀴(400m) 거리를 기준으로 자동으로 보정, GPS 오차로 인한 거리 측정 오류를 최소화한다고 합니다.

  

또한 트랙의 시작과 종료 지점을 자동으로 인식해 한 바퀴를 돌 때마다 정확한 랩 타임과 페이스를 측정합니다. 마지막으로 러닝이 끝난 후, 기록된 경로 맵에서 일반 GPS처럼 삐뚤삐뚤한 선이 아닌, 실제 트랙을 따라 매끄럽게 그려진 선을 볼 수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트랙모드는 육상 트랙 달리기라는 특정 환경에 최적화된 기능으로, GPS신호의 한계를 보완하여 정확한 거리, 랩 타임, 페이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합니다. 

 

보다 훨씬 더 정확하고 세밀한 데이터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랩 타임(lap time)을 정확하게 측정한다고 합니다. 

 

애플워치 트랙모드로 첫 러닝

애플워치 트랙모드애플워치 트랙모드

 

9월에 올라오고도 열흘이나 지났는데도 오후 네시 기온이 31도나 됩니다. 다행히 습도가 34도 정도여서 빡런만 아니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얼굴에 치덕치덕 선크림을 바르고 트랙에 올라서니 딱~ 하고 "현재 트랙에 있는 것 같네요 레인 선택하라고 똭 뜹니다. 

 

얼마나 기다렸는지 눈물이~


단지 레인을 선택하고 달리면 됩니다. 별거 없습니다. 달리다가 레인을 변경하고 싶으면 시계 페이스를 오른쪽으로 쓸어 넘기고 레인을 탭한 다음 새로운 레인을 선택하면 됩니다. 트랙에 올라서면 트랙 화면이 뜨고, 트랙에서 빠지면 화면이 사라집니다.  

애플워치 트랙모드

달리는 도중 시계 페이스입니다. 상단에 레인 표시와, 시간, 현재 페이스, 평균페이스, 거리, 심박, 케이던스가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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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트랙모드애플워치 트랙모드

 

기존 정보와 달리 랩 숫자와 랩 타임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애플워치 트랙모드

왼쪽은 트랙모드 적용 전 기록된 레인, 오른쪽은 트랙모드 적용 후의 지도입니다. 트랙을 따라 깔끔하게 그려진 모습입니다. 

 

이번 애플워치 트랙모드 적용되면서 그동안 가민, 코로스에 기웃거리던 생각 자체를 접을 수 있습니다. 러닝은 애플워치 하나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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