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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으로 가는 KTX기차, 아들과 함께 배낭한가득 야영장비를 꾸렸다. 목적지는 영남알프스. 큰 배낭은 짐칸에 올릴 수 없어 기차 중간 화물칸에 두었다.
아이는 객실이 답답하다며 자꾸 밖으로 나가자고 보챈다. 배낭속에서 간이의자를 꺼냈다. 헬리녹스체어원, 머스트 해브 아이템이다.
보조석에는 내가 앉고 맞은편에는 아이가 앉으니 딱 들어맞았다. 아이와 이런 저런 이야기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며 2시간30분의 시간이 금새 흘렀다. 어디서나 참 유용한 장비라는걸 알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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