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노래 콘서트

반응형
반응형

27일 저녁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남자 양희은’으로 통하는 7080세대 최고 가창력의  가수를 만났다. 신현대는 7080 음악인들 사이에 최고 가창력의 가수로 통한다. 아니, 현재 우리 대중음악계 전체를 놓고 보더라도 그만한 가창력의 소유자는 흔치 않다. 그래서 그는 이미 오래 전부터 ‘남자 양희은’으로 통한다.
‘설악가' '아득가' ’설악아 잘 있거라‘ 등 대표적인 산노래들과 그의 창작 산노래 ‘인수봉’ 을 비롯, 이번 공연을 위해 준비한 ‘즐거운 산행길’ ‘산행가’ ‘자일의 정’ 등의 산노래와 그가 새롭게 만든 창작 산노래들이 흥겹게 펼쳐졌다.
또한 최근 유명을 달리한 산악인들을 기리는 추모도 빠지지 않았다. 지난 5월 에베레스트 원정에서 사고사한 오희준, 이현조, 또 최근 국내 산행에서 유명을 달리한 한화정 등, 유난히 등반 사고가 많은 올해, 세상을 떠난 아름다운 산악인들을 추모하는 작은 무대가 이번 산노래 콘서트에서 마련됐다.

1988년 '난 바람, 넌 눈물로 데뷔한 신현대씨,1999 년 알프스 마터호른(4,478m), 2001년 유럽 최고봉인 엘부르즈(5,642m) 등정, 2004 초오유 2000.5 북미 최고봉 알래스카 매킨리봉(해발 6,194m)을 등정한 대중음악가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게스트로 나오신 펀드매니저 육충식씨가 정열적인 재즈피아노 연주를 하고 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하기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